NHN엔터, '코미코' 웹소설 서비스 출시

입력 2015-10-23 10:59  

<p>NHN엔터테인먼트(대표 정우진)는 글로벌 웹툰•만화 서비스 <코미코(comico)>가 웹소설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.

NHN엔터테인먼트는 <청어람>, <디앤씨미디어>, <디콘이앤엠>, <로크미디어>, <KW북스>, <다울북>, <RS미디어>등 전문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하고, 코미코(http://comico.toast.com)를 통해 일상 및 퓨전 로맨스, 판타지,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 인기 작품 50여 작품을 먼저 선보였다.

NHN엔터테인먼트가 인터넷을 통해 연재하는 소설인 '웹소설'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발 맞추어 <코미코>를 통해 웹툰, 단행본 서비스에 이어 웹소설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시킨 것이다.

작품 라인업으로는 힐링•육아 로맨스로 큰 인기를 끌었던 '황제의 외동딸', 궁정로맨스의 수작으로 꼽히는 '버림받은 황비', 일상 로맨스물 '직장상사와 전 남자친구의 상관관계', 판타지 명작 '강철의 열제의 2부: 서울정벌기', 인기 레이드물 '헌터의 시대', 무협계의 거장 좌백 작가의 '소림쌍괴', 무협서사의 달인 오채지 작가의 '십만대적검' 등으로 로맨스와 판타지•무협을 넘나드는 다양한 타이틀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.

특히, <코미코> 웹소설 서비스는 수년간 장르소설을 써왔던 실제 작가 출신 담당자가 직접 기획•운영된 것으로 알려져, 직접 작품을 집필하고 독자와 교류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

작품은 독자들이 스토리 전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분량을 무료로 제공하고, 작품 성향에 따라 묶음 상품 등을 추가로 제공하여 비(非)소설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.

NHN엔터테인먼트 측은 "<코미코>는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의 앱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, 웹소설이 웹툰 이용자들이 즐겨 읽을만한 콘텐츠로서 서비스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"고 도입 취지를 밝히며, "초기에는 시장에서 검증 받은 웹소설 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이고, 다수의 출판업체들의 참여를 독려해 더욱 경쟁력 있는 작품을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"고 밝혔다.

한편, <코미코>는 글로벌 웹툰•만화 서비스로서 한국뿐 아니라, 일본, 대만, 태국 4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. 특히 일본에서는 출시 2년만에 1,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일본 내 업계 1위를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, 현재 웹툰과 웹소설을 함께 선보이며 <코미코> 서비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.</p>

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@naver.com



[강연회] 가치투자 '이채원.최준철.이상진' 출연...무료 선착순 접수중 (11.6_여의도 한국거래소)




[한경+ 구독신청] [기사구매] [모바일앱]  ⓒ '성공을 부르는 습관' 한경닷컴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